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K호스피탈페어(K-Hospital Fair)'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K호스피탈페어 부대행사로 진행된 '병원의료정보특별전'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전시부스를 통해 파이오링크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웹방화벽, 클라우드보안스위치 관련 상담과 전시를 진행했다. 병원의료정보특별전은 대한병원정보협회 주관 학술대회와 맞물려 진행됐다.
파이오링크는 지난 4월 비트러스트의 보안컨설팅 사업 부문을 양수했다.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전국 43개 상급병원 중 18개 병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컨설팅을 수행했다.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전자금융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ISMS, PIMS, ISO27001 등 통합 정보보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측은 "상급 병원 ISMS 인증이 의무화되고, 웹 해킹, 랜섬웨어, 내부 망 위협 등 사이버 공격 대상에 병원이 포함되다 보니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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