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S펜 등의 주요 기능을 무기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들 중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했다.
IT매체 씨넷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 이전에 나왔던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갤럭시노트8의 주요 사양을 비교하는 기사를 9일(현지시간) 실었다.
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 지원 등으로 진화한 S펜 기능, 전작 대비 21% 늘어난 4000mAh 용량 배터리, 기본 128GB 스토리지에 512GB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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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천200만 화소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9은 8월 24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28GB 모델의 가격은 1,000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