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K-HOSPITAL FAIR 2018'서 엠케어 선봬

잠재 고객층 공략과 서비스 인지도 제고

국내 헬스케어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8~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3천274개 병원을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가 병원 의료산업 육성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의료 전문 B2B 마켓 플레이스다.

올해 B2B 전시회와 병원의료정보특별전, 학술대회, 해외바이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8~9일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 ‘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따.(사진=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론칭된 엠케어를 적극 알리는 한편 병원의료정보특별전 내 부스를 설치해 체험형 콘텐츠와 시각화된 서비스 맵을 소개한다. 참관객은 물론 해외바이어들의 서비스 이해력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8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도 참여해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M-care 클라우드 서비스 진화’라는 주제로 엠케어 플랫폼 도입 효과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소개하고 스마트병원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전국 대형병원에 초간편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M-CARE 뚝딱청구’와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국내 헬스케어 업계 내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의료계 종사자들 수요를 파악해 서비스 개선과 사업 확장 토대를 마련하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외 진출 발판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