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퀀틴 블레이크 전시에 가입자 초대

3개월 이상 정기결제 회원 대상

인터넷입력 :2018/08/07 08:47

멜론이 ‘멜론 VIP 위크 in 부산’을 통해, 2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에서 열리는 '퀀틴 블레이크 전'에 3개월 이상 정기결제 중인 회원 전원을 무료로 초대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8월 ‘멜론 VIP 위크’는 부산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거나 휴가를 맞아 부산을 방문한 멜론 가입자에게 원화만이 가지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퀀틴 블레이크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원화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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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과 부산시민회관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퀀틴 블레이크 전’은 작가의 초기작부터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 고전도서의 삽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한 ‘내 친구 꼬마 거인’ 등 다른 작가와 협업한 작품까지 1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런던 도시 곳곳에 그려진 그의 그림들과 국내 미발표작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퀀틴 블레이크의 영국 현지 작업실을 재현한 ‘퀀틴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그린 등급 이상의 멜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매표소에서, 멜론 앱 또는 웹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 등급을 인증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9월 2일까지 SNS에 멜론 VIP 위크 인증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