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이수환 부대표이사 및 박민주 CLO로 선임

"P2P업계 주도"

금융입력 :2018/08/06 10:26

피플펀드는 이수환 사업총괄이사를 부대표이사로, 박민주 변호사를 법무총괄이사(CLO·Chief Legal Officer)로 선임하였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수환 부대표는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여신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수환 부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베인앤컴퍼니 상무를 거쳐 2015년 피플펀드의 사업총괄이사로 입사했다.

법무총괄이사로 선임된 박민주 변호사는 법무법인 충정을 거쳐 국민연금공단의 준법지원실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했다. 올초 사내변호사로 피플펀드에 입사했다. 박민주 이사는 로펌 및 국민연금에서의 각종 법률 실무 및 컴플라이언스 경력을 토대로 피플펀드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의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P2P금융 법제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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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플펀드)

이수환 부대표는 "P2P대출업체 내 선도 업체로서 만족하는 것이 아닌 혁신적인 금융사가 되도록 사업과 전략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민주 이사는 "피플펀드 법무총괄이사로 대출과 투자 어느 방면에서도 준법성이 지켜지도록 준법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정확한 법률 리스크 측정과 관리를 통해 피플펀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