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P2P대출 신용평가모형 업그레이드

개인신용평가모형 2.0 선보여

금융입력 :2018/02/12 14:02

JB금융지주와 협약을 맺고 P2P 대출을 진행하는 피플펀드가 개인신용평가모형을 업그레이드했다.

12일 피플펀드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재구축한 '개인신용평가모형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모형은 부실률을 낮추고 대출 승인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축됐다. 2016년 서비스 출시 이후 수집한 2만8천여건의 대출 신청자 정보를 바탕으로 모형을 특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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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의 유원근 개인여신총괄은 "보다 많은 대안데이터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플펀드의 대출 금리는 기간에 따라 연 4.94~19.90% 수준이며, 전 과정은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