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이 정식 출시됐다.
26일 위메이드서비스는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한 모바일MMORPG 이카루스M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애초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애플 측 검수가 늦어지면서 구글 마켓에 선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서버 문이 열린 이카루스M은 출시 직전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구글 스토어에서 해당 게임을 내려 받아 설치하기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첫 설치 용량은 86.76MB다. 이후 게임을 실행하면 패치 파일(1.7GB)을 추가로 설치해야한다.게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향후 성과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구글의 경우 실시간 일매출이 아닌 누적 평균 일매출로 순위가 반영되는 만큼 이르면 2~3일 뒤 제대로 된 성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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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은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 개발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비행 전투와 펠로우 등의 시스템을 기존 인기작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측은 "이카루스M을 정식 출시했다. 구글 마켓에서 먼저 내려 받아 즐길 수 있다. 애플 iOS 버전은 검수가 끝나면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