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더푸드하우스 도시락 배달 대행

전국 7개 매장 배달 서비스 진행

인터넷입력 :2018/07/25 16:12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롯데 GRS가 운영하는 더푸드하우스의 배달대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푸드하우스 도시락은 미리 만들어져있는 시판 도시락과는 다르게 주문 즉시 조리돼 배달이 와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시락 메뉴로는 가장 인기있는 삼겹반상, 강원도 곤드레밥, 언양 불고기, 돈까스, 육개장 도시락으로 총 6종류이며, 기호에 따라 카레, 짜장, 돈까스를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다.

바로고는 이달 기준 전국 7개의 매장의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더푸드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고의 라스트마일 배송 능력과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해 더욱 안정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최근 계약한 여러 업체를 비롯해 더푸드하우스를 찾는 고객들이 집에서 시원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배달 파우치를 계약했다"며, "체감 온도 40도가 넘나드는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