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원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온라인게임 ‘탱고파이브 리로디드: 그리드 액션 히어로즈’(이하 탱고파이브 리로디드)의 글로벌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대만 등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넥슨닷컴’과 ‘스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탱고파이브 리로디드는 쿼터뷰, 그리드, 액션, 총격전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내세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팀기반전략게임(MOBA)이다. 전략 전술, 빠른 판단, 팀워크 등이 승패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해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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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의 스킬을 보유한 개성 있는 7개 캐릭터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고,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팀대전 또는 PVP 대결로 숨가쁘게 진행되는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탱고파이브 리로디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탱고파이브 리로디드 공식 카페에서 26일까지 탱고파이브 5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폭스’ 캐릭터 브로마이드와 ‘탱파리’ 머그컵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