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문학MD가 추천하는 베스트 도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추천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문학MD 추천 도서에는 효종 즉위년 도성 한복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김별아 작가의 '구월의 살인'이 포함됐다. 작가의 시선으로 되살아난 조선 사회 괴이한 사건에 대한 내용이다.
일본 신인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책은 동아리 합숙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로 펜션에 갇힌 대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소설이다.
또한 문학MD 추천엔 밀도 높은 스릴을 보여주는 '밤의 동물원'도 있다. 무장괴한으로부터 아들을 지켜내는 엄마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로, 다양한 인간 심리가 촘촘하게 얽힌 생존의 여정을 잘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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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2018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에 빛나는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 아쿠타가와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살인의 고백'도 추천했다.
인터파크는 기획전 도서 포함 소설 1만원 이상 구매 시 카시오페아 레인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