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R2’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혀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엘프(Elf) 클래스’에 ‘파이어 해일’, ‘근거리 몬스터 슬레인’ 등 새로운 ‘마법 스킬 및 스킬트리’를 도입하고 기본 능력치를 개선한다. 또 엘프 전용 ‘무기 및 변신’을 추가해 더 강력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데모자르섬’에 영지 ‘모토나(Motona)’를 추가한다. 모토나는 8개 지역 및 몬스터 44종, 시나리오 퀘스트로 구성돼 이곳을 탐험하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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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지 추가와 동시에 데모자르섬의 일부 콘텐츠도 변경하거나 추가한다. 이용자들은 디버프인 ‘데모자르의 저주’에 걸리면 ‘고대연구가 하일룬 NPC’를 통해 해제 할 수 있으며 ‘길드 휴식 경험치’와 새로운 ‘지역 퀘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클래스에 새로운 ‘특성강화 스킬’을 선보인다. 각 클래스는 해당 스킬을 통해 강력한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추가 효과 발동은 캐릭터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