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파워 오버 이더넷(PoE) 기능을 지원하는 16포트 기가비트 비관리형 스위칭 허브 2종(GS116LP·GS116PP)을 13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GS116LP·GS116PP는 SOHO·소규모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설치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PoE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16개의 10/100/1000Mbps지원 포트를 내장했다. UTP 케이블 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PoE와 PoE플러스(+) 기능을 지원해,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나 IP폰·CCTV 감시 카메라 등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GS116LP와 GS116PP는 각각 최대 76와트(W), 183W의 전력 예산을 지원한다.
![](https://image.zdnet.co.kr/2018/07/12/pym_YlTfolfq9c3MCbt6.jpg)
넷기어 GS116LP·GS116PP는 별도의 네크워크 설정 작업 없이 설치후 사용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또 음성·비디오 등 지연에 민감한 앱의 트래픽을 우선 처리하는 IEEE 802.1p와 DSCP 기반 QoS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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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들은 포트에 트래픽이 적거나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을 때, 또 통신이 감지되지 않았을 때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최신 에너지 효율 이더넷(IEEE 802.3az) 표준 기술이 적용됐다.
내구성이 좋은 견고한 메탈 케이스 디자인으로 데스크톱은 물론 벽면 혹은 랙 장착도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게 넷기어의 설명이다. 제품은 네트워크 상태 파악이 용이한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이 탑재됐고, 경쟁 제품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품질 보증을 제도를 통해 평생 A/S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