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스포츠 대회 ‘피파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7월 7일 서초구 강남역 인근 PC방에서 개최한다. 3인 1조 팀전 방식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챌린지 등급 이상의 아마추어팀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출전 경력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팀이 본선 진출을 두고 승부를 겨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아마추어팀과 프로팀 각각 4개 팀, 총 8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고, 이후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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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은 대표팀 모드에 도입된 급여(샐러리캡) 제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급여 200 이하’로 스쿼드를 구성해야 하므로 스쿼드 구성이 선수에 따라 다변화될 전망이다.
대회 본선은 7월 16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 3천만 원 규모로, 우승 시 상금 1천200만 원과 하반기 진행 예정인 챔피언십 출전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