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JTBC+프리미어' IPTV 요금제 출시

결합 구매 시 2천200원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8/07/03 10:01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 tv'에서 JTBC 월정액과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결합한 ‘JTBC+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 tv의 ‘JTBC+프리미어 월정액 상품’은 월정액 간 결합상품으로, 따로 구매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JTBC 월 정액(7천700원)과 프리미어 월정액(1만4천190원)에 따로 가입할 때보다 2천200원 할인된 1만9천69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JTBC 월정액은 JTBC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방송 중인 인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인기 종영작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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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월정액은 2009년 출시된 B tv 영화 월 정액 서비스다. 구작 영화 뿐 아니라 극장 종영 후 1개월 이내의 최신 영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백 편의 해외 드라마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 제공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