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A8 스타 출시…출고가 64만9천원

5일까지 사전 예약판매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8/07/02 10:56    수정: 2018/07/02 10:56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A8 스타’를 6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공식출시에 앞서 3일부터 사흘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출고가는 64만9천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3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A8 스타는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1020 세대가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 사양을 보면 6.3인치 대화면,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풀HD 화질, 3천7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2천400만, 1천600만 화소의 듀얼렌즈를 탑재하고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피부톤,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갤럭시A8 스타 구매자 전원에 AKG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1GB 데이터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할 경우 스마트폰 보호필름, 카카오프렌즈 충전패드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A8 스타 출시를 기념해 8월25일부터 이틀간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A8스타라운지를 운영한다. A8스타라운지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갤럭시A8 스타 체험존과 카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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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입자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매일 선착순 500명이다.

A8스타라운지에서는 ‘별로고침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5일에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가수 헤이즈 등이 청춘의 꿈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한다. 26일에는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가수 성시경, 소란, 헤이즈, 작사가 김이나 등이 관객과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