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은 28일 나주 본원 빛가람전파홀에서 한국전자파학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8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이동체와 관련된 정부정책 소개, 무인이동체 도입과 활용에 필요한 전파기술 개발과 정책동향 발표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육상, 항공, 해상의 3개 분야별 세션으로 나누어 국내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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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인이동체의 핵심기반인 전파에 대한 최신 연구개발 및 정책동향을 공유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한 단계 더 혁신성장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국립전파연구원은 무인이동체의 활발한 도입과 이용에 필요한 전파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계속하고 한국전자파학회 등 관련 산학연과의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