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렉스 UCM' 주목..."클라우드로 오피스365 사용 인기"

미 아고라사이버차터스쿨 등 도입 업무 생산성 높여

컴퓨팅입력 :2018/06/25 17:34    수정: 2018/06/27 15:40

국내외 많은 기업이 업무환경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를 도입하거나 고려하고 있다. 동시에 과거와 다른 IT 모델 도입으로 ‘사용 관리’란 새로운 고민거리가 대두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의 인기는 높은 보안 수준을 충족시키면서 기존 환경 변화를 최소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기업은 오피스365 도입에 앞서 마이그레이션과 서비스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를 우려한다. 과거와 다른 라이선스 체계 때문에 적절한 비용 산정이 새 고민거리다. 변화관리도 요구되고, 내부에서 보안 문제없이 오피스365를 잘 사용하는지도 관리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 서비스 자체를 제공한다. 효과적 사용은 고객의 몫이다. 특히 기업 IT조직이 보안과 안정성을 관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툴이 요구된다. 이에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관리 전문업체인 컴파렉스가 주목받고 있다.

컴파렉스 UCM 대시보드

컴파렉스 '유니파이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UCM) 포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관리,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한다. 서비스 모니터링, SLA 현황 점검 및 SLA 퍼센트 기록, 파워BI 대시보드, 그래픽 보고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장애에 대한 알림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온보딩(Onboarding) 서비스로 시작 되는 '컴파렉스 UCM'은 세 가지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서포트(SUPPORT) 모듈'은24/7 지원 및 필요시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컬레이션을 지원하고, 감사 보고서 리뷰를 통한 품질보증, 다운타임을 줄이기 위한 오피스 365 서비스 헬스 모니터링 등의 가용성 이점을 제공한다. 컴파렉스 프리미어 계약으로 무제한 지원을 보장해 비용을 최적화한다.

'옵티마이즈(OPTIMIZE) 모듈'은 더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배포 적용 로드맵에 따른 워크로드 모니터링, 새로운 기능 관련 효과적인 변화관리, 라이브 웨비나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으로 비즈니스 생산성 및 효율성을 증대한다.

'매니지(MANAGE) 모듈'은 모든 오피스365 워크로드의 통합 관리, 500 개의 구성 옵션에 대한 변화관리 등으로 가용성을 향상시킨다. 액세스 제어 관리, 회사 정책에 기반한 맞춤 구성 등이 가능하다. 더 나은 협상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SLA 크레딧, 워크로드 및 라이센스 사용보고, 계획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과거 데이터, 관리자 업무 및 지원 비용 절감 등의 이점도 제공한다.

컴파렉스의 한국지사인 바이소프트는 고객 만족을 위한 전담 컴파렉스 서비스 매니저를 배치하고 있다. 전담인력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장기 전략과 오피스 365 배포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 발생시 솔루션 팀을 가이드해 해결하며, 결과와 진행 상황에 대한 정기적으로 리뷰, 월간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컴파렉스 UCM'의 대표 기능은 헬스 모니터링 대시보드다. 서포트 모듈의 기능으로 서비스 중단 시간, 각각의 워크로드에 대한서비스 중단 횟수, 서비스 중단 지속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365 모니터링 대시보드

'옵티마이즈 모듈'의 기능 오피스365 도입 대시보드 기능은 클라우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선스 최적화 가능성 확인, 부서 간 의사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한커뮤니케이션 채널 모니터링, 사용자를 적극적으로 타겟팅해 도입률 높이기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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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렉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로, 오피스365 배포 및 관리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피스365 1천200만 시트 이상을 판매했다. 500개 이상 조직, 2백만 이상의 사용자에게 배포했으며, 500만 시트 이상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컴파렉스의 사용자중 하나인 마이클 러블스키 미국 펜실베니아주 자율형 공립학교 아고라사이버차터스쿨 IT디렉터는 “컴파렉스의 UCM 을 통해 7천명 이상의 학생, 700명 교직원이 구글에서 MS로 매끄럽게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사용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MS 오피스 셰어포인트, 보안, 교육 등 사안 발생시 전담 매니저가 직접 도움을 주는 것도 내부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