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 업그레이드

룰과 예외처리 기능 개선

컴퓨팅입력 :2018/06/22 17:46

보안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웹방화벽 ‘와플(WAPPLES)’ v5.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된 웹 방화벽(WAF)으로 전반적 웹 공격에 대응하고 정보 유출, 부정 로그인, 웹 사이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탐지 엔진 ‘CONCEPTM’을 탑재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에 대응도 가능하다. CONCEPTM은 논리적 판단 방식을 이용해 미탐 및 오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와플은 국내 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와플’ v5.0은 룰과 예외 처리 기능을 개선했다. 웹 방화벽의 기본 기능인 탐지 기능을 강화하고, 자동화 툴에 의한 부정 접근 방지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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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및 로그 DB관리 이분화, 백업과 복구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또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규 H/W도 출시해 전체 라인업 모델 성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 남경문 기획실장은 “실제 현장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보안성과 성능,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며 “고객 상황에 따라 보다 안정적으로 WAF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제품 라인업 구성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