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가성비 좋은 최신 스마트폰 '샤프 아쿠오스 S3'를 25일까지 사전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삼성, LG의 플래그십 모델 사전예약 판매와 자급제폰 판매에 이어 외산폰으로는 처음으로 샤프 아쿠오스 S3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쿠오스 S3는 6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의 노치 디자인이다. 또한 1300만 화소 망원렌즈, 1200만 화소 광각렌즈의 후면 듀얼 카메라, 16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630을 탑재했다.
11번가는 아쿠오스 S3가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해도 초 고화질 AI적용 카메라, 아웃포커싱 기능, 디스플레이 성능 면에서 가격 대비 뛰어난 장점들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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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식 출시로 외산 단말기의 단점이었던 수리 불편 문제도 해결됐다. 서울 2곳, 경기 2곳 등 전국 9곳의 AS센터를 통해 수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택배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샤프 아쿠오스 S3의 출시 가격은 39만 9천300원으로 SK텔레콤 향 모델로 출시된다.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 후 26일부터 정식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