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농아인 야구 활성화를 위한 U+프로야구 앱 기부 캠페인 참가자가 100만 명을 돌파해 후원금 1억원 적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후원금 100원이 적립돼 참가자 100만 명이 참여할 경우 적립된 1억원을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기부하는 식이다.
지난 4월25일부터 진행돼 6월 말로 예상한 목표 시기보다 이른 46일만에 목표 참가자인 100 명을 돌파했다.
100만 이용자의 참여로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은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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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는 13개국 선수단과 임원 400여명, 야구 농아 체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10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는 농아인 야구 활동에 U+프로야구 앱으로 야구 중계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이 만나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기부, 봉사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