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정치’를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미 있는 트윗들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전 5시) “참모들과 대표들간의 회동은 잘 진행됐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또 “하지만 그건 문제되지 않는다”면서 “과거와 달리 진짜 합의가 이뤄질 지 곧 알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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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시간 뒤인 오전 5시에는 “적대자와 패배자들은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의 패배라고 주장했다”면서 “우리는 인질을 송환했고 미사일 실험과 발사는 멈췄다”는 글을 또 올렸다.
트럼프는 또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할 얘기가 없게 됐다. 우리는 잘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