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 출시

16GB 24만9천원, 32GB 27만9천원

카테크입력 :2018/06/11 09:28

팅크웨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암바렐라(Ambarella) A12’ CPU를 탑재시킨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Z300은 전방 풀HD, 후방 HD 영상화질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되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장시간 주차녹화를 위해 ‘타임 랩스’ 기능도 적용했다. 1초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기존 1초 15~30프레임 영상 대비 충격 및 모션 녹화에 대한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또 ‘포맷 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어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Z300’은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Fast Boot)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기사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300은 기본 영상 화질은 물론 장시간 주차 녹화에도 최적화된 기능을 가진 블랙박스”라고 설명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으로 블랙박스를 구입하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Z300 소비자 가격은 ▲16GB 24만9천원 ▲32GB 27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