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드레이크앤 트랩’ 우승

게임입력 :2018/06/07 19:06    수정: 2018/06/11 13:59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드레이크앤 트랩’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게임창조오디션은 경기도 지역 소규모 게임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드레이크마운트의 전략 게임 ‘드레이크앤 트랩’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에서 구현과 조작이 어려웠던 대규모 집단전투를 쉽게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드레이크앤 트랩’의 주재학 대표(오른쪽).

우승을 차지한 드레이크마운트에게는 5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이 수여된다. 2등인 신시로드와 티노게임즈에게는 각 3천만 원, 3등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와 타이니 데브박스에게는 각 2천만 원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1~3위 팀에게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G-NEXT 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과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오디션 상위 10위권 오른 게임사와 팀에게도 QA, 사운드, 번역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사용 위한 크래딧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