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의 왕성전 콘텐츠를 오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왕성전은 각 왕국 중심에 있는 왕성을 차지하고 왕위에 오르기 위해 전 세계의 연맹들이 경쟁하는 전투 콘텐츠다.
한 연맹이 왕성을 차지한 뒤 6시간 이상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면 6일 동안 왕성을 사수하며 왕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연맹장은 해당 왕국의 왕위에 등극하게 된다. 왕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연맹원 간의 유기적인 협동과 전략적인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승리하는 연맹에게는 30만 골드 및 명예 포인트가 지급되며 왕에 등극한 연맹장에게는 다양한 특권이 주어진다. 왕의 특권을 보면 왕국 자금을 운용해 왕성 상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광범위 스킬인 고대 드래곤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왕국의 이름과 국기도 변경할 수 있다. 또 왕국 내의 이용자들에게 버프 또는 디버프를 제공하는 권한도 함께 주어지며 왕성 내 다른 연맹장들에게 세금 명목의 은화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게임 업계, 캐릭터 브랜드 사업 적극 확대2018.06.07
- 넷마블, ‘이사만루2018’ 이달의 선수 50명 추가2018.06.07
- 넷마블, ‘테라M’ 신규 캐릭터 ‘카야 엘린’ 추가2018.06.07
- 넷마블, ‘BTS’ 빌보드 1위로 글로벌 성과 '기대'2018.06.07
넷마블의 이승원 부사장(웨스턴사업부문)은 “아이언쓰론의 최강자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전쟁 컨텐츠 왕성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연맹원들과의 협력과 전략적인 움직임을 통해 왕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