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더욱 강력하고, 보다 편리해진 유선청소기 ‘퓨어D9(Pure D9)’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 샌드와 스페이스 틸, 소프트 화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54만9천원부터다.
퓨어 D9는 기존의 유선청소기 분야 판매1위를 기록한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원 시리즈를 이은 ‘올 뉴(All New)’ 모델이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플로우모션 시스템(Flow Motion system)’으로 청소기가 어느 방향으로든 부드럽게 따라가, 청소시 본체가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을 없앴다. XL사이즈 휠로 쉽고 부드럽게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바닥과의 마찰력을 최소화 시키도록 설계된 바닥 브러쉬로 장애물 사이사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흡입력도 강화됐다. 2천와트(W)의 강력한 모터 파워로 보다 강력해진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들까지 강력하게 빨아 들인다. 동시에 헤파(HEPA) 13필터와 카본필터를 장착하여 미세먼지를 99.999%까지 여과, 깨끗하고 맑은 공기만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잡아준다.
또 S-백(S-Bag) 먼지 봉투는 흡입된 미세먼지들이 새어 나가지 않게 완벽한 밀봉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클린 리프트 핸들도 탑재돼 단 한 번에 손에 먼지를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먼지봉투를 교체할 수 있다. 다목적 3in1 노즐이 제품 뒷면에 내장돼 청소하기 어려운 집안 구석구석의 틈새먼지까지 잡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 밖에 집안 바닥을 스마트하게 인지해 바닥이 바뀔 때마다 청소기 파워를 번거롭게 조절할 필요 없이 파워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 기능을 장착해 소비자를 배려했으며, 듀얼 모드 노즐인 플로우 모션 노즐로 마룻바닥과 카펫 그 어떤 바닥타입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해 활용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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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드 된 노즐과 먼지봉투는 기존 울트라원 시리즈에 비해 12.4% 강력해진 청소효율을 구현하며, 노즐 앞 부분에 장착된 라이트는 가구 밑과 같이 어두운 곳을 구석구석 밝힐 수 있어 묵은 먼지 제거에 안성맞춤이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퓨어 D9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힘 들이지 않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을까’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나온 혁신적인 유선청소기다”며 “2018년형 프리미엄 디자인과 최신기술을 담아 만든 신제품으로 청소의 시작부터 끝까지 먼지 날림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한 청소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