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다음 달 초 자사의 첫 가상현실(VR) 게임 ‘오디션 VR-아이돌’을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출시할 예정라고 31일 밝혔다.
‘오디션 VR-아이돌’은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소녀의 꿈인 아이돌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며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ㄷ,
이용자가 소녀를 어떻게 키우는 지에 따라 다양한 성장 과정이 구현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 보상을 통해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캐릭터에 입힐 수 있어 원작 오디션처럼 소녀를 꾸밀 수도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오디션 VR-아이돌’ 출시를 기념해 오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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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리듬댄스 게임으로 지난 15년동안 전세계 이용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오랜 기간 동안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받으며 시장성이 입증된 지식재산권(IP)인만큼 VR 분야에서의 잠재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데이드림용 ‘오디션 VR-아이돌’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콘솔, PC 등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오디션 VR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