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벤처기업 로그바가 국내 시장에 웨어러블 음성 번역기 일리(ili)를 정식 출시한다.

일리는 음성인식 엔진과 실시간 번역 엔진을 결합해 여행 등에 필요한 일상 회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웨어러블 음성 번역기다.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곳에서도 쓸 수 있다.
로그바는 신세계그룹이 런칭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전문점 하우디를 통해 일리를 출시한다. 스타필드 고양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배송도 국내에서 진행된다.
로그바는 일리의 하우디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네이버 파파고, 웹 페이지 통째로 번역한다2018.05.28
- MS, 전문 번역가만큼 정확한 ‘중-영’ AI 번역 성공2018.05.28
- 카톡 플러스친구서 ‘AI 번역’ 지원한다2018.05.28
- 한컴, 세계적 통번역 솔루션업체 '시동'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