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브랜드숍 2호점 오픈…“국내 마케팅 강화”

모든 제품군 가장 빨리 체험할 수 있어

홈&모바일입력 :2018/05/24 10:59

글로벌 GPS, 웨어러블 기기 전문업체 가민이 브랜드숍 2호점을 열고 가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존을 확대하며 국내 마케팅을 강화 중이다.

가민은 24일 서울 망원동 망리단길에 2번째 브랜드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브랜드숍 위치는 고객 접근성이 고려됐다. 망리단길은 최근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이며 인근 한강공원은 러닝, 사이클링을 즐기는 고객층이 찾기 좋다는 설명이다.

가민 브랜드숍에선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가민 웨어러블 최초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스포츠워치 ‘포러너 645 뮤직’, 각종 다이빙을 지원하는 다이브 컴퓨터 ‘디센트 MK1’, 클래식 디자인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비보무브 HR’ 등과 플래그십 스테디셀러도 모두 준비됐다.

가민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이용자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전문가들도 만날 수 있다.

가민은 고객들의 가민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숍도 확대 중이다. 전국 100여개 사이클링, 러닝 전문 숍에 숍인 숍(shop-in-shop) 형태로 가민 제품군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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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가민 체험존’도 적극 늘려가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지역 4개, 대구 2개, 부산 1개, 대전 1개 등 총 8개 체험존이 운영 중이다. 향후 지역 대도시 중심으로 체험 매장을 확장한다.

가민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1, 2호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5일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브랜드숍을 비롯한 체험존, 기타 숍인 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