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스(대표 김재우)는 서비스 오픈 4주년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이하 협회, 협회장 이중명)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썸피스는 좀비고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부할 줄 아람’이라는 기부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한 달간 이용자 10만 명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어썸피스 관계자는 “놀자 큐리야의 키즈큐리에이터 (故)큐리 양이 백혈병 투병 중에 좀비고 게임을 즐기며 리뷰를 공유하고 외부와 소통하며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것을 봤다. 게임이 아이들에게 힘든 치료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유일하게 외부와 소통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유익한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 이중명 회장은 “10만 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에 관심을 갖고 이를 실제 기부로 실천해서 환아들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어썸피스의 관심과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에 동참한 분들의 마음이 환아들에게 전달되도록 앞으로도 소아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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