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새로운 클래스(직업) ‘총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총을 주무기로 하는 총사는 리니지M의 여섯 번째 클래스이다.원작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 콘텐츠다. 30일 진행되는블랙 플레임’ 업데이트 이후 이용할 수 있다.
엔씨는 ‘총사’ 업데이트 기념 사전 이벤트 지역인 ‘오염된 땅’을 오픈했다. 오염된 땅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화약’과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화약으로 의문의 무기를 제작하고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로 의문의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의문의 무기는 강화 수치에 따라 악마왕의 무기 상자, 퓨어 엘릭서 상자 등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이달 30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엔씨는 에피소드 블랙 플레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무기/방어구 세트와 ‘태고의 옥새’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9과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엔씨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이실로테, 해적 사냥꾼 진, 다크 슬레이어 등 총사 변신 3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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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의 상세 스킬도 소개됐다.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마법탄: 스턴’과 걸려있는 스턴 효과를 없앨 수 있는 ‘브레이크: 스턴’이 대표적인 스킬이다. 대상에게 걸려있는 어스 바인드 효과를 파괴하는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도 총사의 핵심 스킬 중 하나이다.
또한 총사는 대시 스킬(Dash Skill)을 사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대방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