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15일 TV향 OTT 상품 ‘텔레비’의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직영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 외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채널을 선택, 추가할 수 있다.
직영몰 출시 기념으로 회사는 한 달 간 텔레비 전용 샤오미 미박스를 30% 할인가 7만원에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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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천원 상당의 VOD 쿠폰과 함께 월 3천300원에 제공되는 실시간TV 기본채널, 월 8천800원인 해피독플러스는 1개월,월 2만9천700원인 푹과 티빙, 월 2만3천700원인 왓챠플레이는 3개월 무료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영몰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텔레비 미박스를 구매하고 푹, 티빙 등 무료시청 혜택을 받길 바란다” 며 “직영몰 오픈으로 텔레비의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여 OTT 상품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