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소호 위한 복합기 ‘워크포스 WF-2861’ 출시

색상별 잉크 카트리지 분리로 유지비용 줄여

한국엡손이 팩스와 복사, 스캔, 인쇄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WF-2861을 출시했다.

한국엡손이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WF-2861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이 제품은 자동급지장치를 내장해 여러 장의 문서를 쉽게 복사/스캔할 수 있다. 청록(C), 진홍(M), 노랑(Y), 검정(K) 잉크를 개별 카트리지에 담아 모자란 색상만 보출할 수 있다.

분당 최대 인쇄 속도는 흑백 33장, 컬러 20장이다. 문서 인쇄에 자주 쓰이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이 강한 안료 잉크이며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이 뛰어난 염료 잉크다.

USB 인쇄와 유선랜, 와이파이를 모두 지원하며 네트워크 프린터와 애플 에어프린트, 구글 클라우드 프린팅을 모두 지원한다. 가격은 17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