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와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부지 내 잔사유(Heavy Feed) 크래커를 건설하는 투자합의서를 8일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의 추가 사업이다.
연간 75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구체적인 투자의 방법, 시기, 규모 등은 유동적이며, 향후 확정되는 시점에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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