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큐레이션 앱 '뉴스 스탠드'와 유튜브 요소를 접목한 새 뉴스 앱을 선보인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마케팅·미디어 매체 에드엣지에 따르면 구글은 이같은 형식의 뉴스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새 뉴스 앱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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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에 대해 매체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뉴스 스탠드의 경우 서비스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 한 매체 임원은 "구글이 자사 플랫폼에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합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빠르게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주는 AMP 플랫폼을 활용해 기사 접속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