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주파수 총량제한에 따라 100MHz 폭만 확보할 수 있는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면서 “추가로 주파수가 공급될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어진 조건에 따라 최대 주파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실적으로 동일 대역폭의 주파수를 갖게 됐을 때, (경쟁사와 비교해) 망 구축과 트래픽 수용 노하우, 효율적인 주파수 사용을 고려할 때 경쟁사 대비 투자비 회수가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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