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군도 모바일'의 최고레벨을 600레벨로 확장하는 등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600레벨 확장 을 시작으로 신규 진급시스템인 ‘방패’ 시스템과 새로운 문파 던전인 ‘10층 요탑’, 신규 시련 던전인 ‘마연대’ 등 3종의 빅 콘텐츠와 8종의 기능 추가, 10여 종의 기능 변경 및 수정사항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선 캐릭터 최대 레벨이 400레벨에서 600레벨로 확장되며 400레벨 이후는 '비상 1레벨'로 표기가 바뀐다. 비상 레벨은 200레벨까지 존재하고, 비상 완료 후 신장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진급 시스템인 ‘방패’ 시스템은 300레벨 달성 후 열린다. 캐릭터의 전투력을 상승시켜 줄 ‘방패’는 신규 시련 던전인 ‘마연대’에서 획득할 수 있다.
마연대는 보스 생명이 50% 미만일 경우, 보스의 공격과 방어, 공속이 2배가 증가는 ‘광폭’ 모드가 있어 새로운 방식의 전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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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드랍 무기는 전기속성을 보유하게 됐고, 파티전전 통과 등급(별)이 추가 됐으며 난이도 수정 및 보스 스킬이 추가됐다. 또 4종의 메인던전이 추가됐고, 2개의 시련 던전에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가방 정리시 등급에 따라 자동 정리가 되도록 하는 등 15종 이상의 기능 변경 및 수정이 이루어졌다.
군도(君道)는 승부욕을 자극하는 서버 단위 콘텐츠가 풍부한 모바일 무협 MMORPG다. 각 서버 최강 문파가 격돌하는 '삼계봉신', 3개 서버가 모여 설의 진영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통합거점' 등 풍부한 대전 콘텐츠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