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2일 구성원의 안전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설치 및 A/S 전문 자회사 홈앤서비스에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총 4대로, 동대문홈고객센터 등 주택밀집지역과 충전 인프라가 마련된 센터 4곳에 우선 지급된다.
업무용 전기차는 일반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비해 차량 밀집지역과 좁은 골목길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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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올해 상반기 중 홈앤서비스에서 오토바이로 업무를 수행 중인 서비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11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오토바이를 전기차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현장 효율성 등을 분석해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05/02/jtwer_YQpKS9gWVzu1rG.jpg)
이순건 홈앤서비스 대표는 “이번 전기차 도입을 통해 오토바이로 출동하는 서비스 매니저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