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올해 매출 8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시장이 상업용 시장 등에서 정부 시책에 의해 빠르게 성장 중이고, 국내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도 매출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세대 전기차 배터리 수주와 관련해선 "작년 하반기부터 열심히 수주활동을 하고 있다"며 "메탈가 연동 기준으로 계획대로 진전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도 상당히 많이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NCM811'이 파우치형으로도 제작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원통형으로만 제작된다"며 "파우치타입은 현재 NCM712 타입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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