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대출 신청 기업들의 은행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송 시스템을 확대한다.
25일 KB국민은행은 기업 대출 신청 시 업체 현황과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온라인으로 재무제표와 세무증명서 등 대출에 필요한 재무적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낼 수 있는 '스마트 FATI 시스템'을 출시했다.
관련기사
- KB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9682억…전년 대비 11.3%증가2018.04.25
- KB국민銀, 리브 ATM 간편출금 영업시간 외 수수료 면제2018.04.25
- 'K-휴머노이드' 어디까지 왔나…로봇 거장 한 자리에2024.09.27
- 번호판 입력하면 '차량 원격제어' 가능…美서 기아車 해킹사건2024.09.27
스마트 FATI 시스템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기업뱅킹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기술의 진화가 아닌 고객의 편리함"이라며 "시스템 확대는 기업고객의 방문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율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