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초, 동작, 관악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정선거 보도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서울시와 서초, 동작, 관악구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현대HCN은 공정보도 준수, 책임 있는 정책보도, 지역의제 중심보도, 성숙한 선거문화 선도 등을 기준으로 한 선거 보도준칙 발표와 함께 지역 현안과 이슈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선거방송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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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HCN은 사전 홍보를 강화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후보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지역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건전한 선거문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과 공정한 선거보도야 말로 케이블TV의 중요한 책무”라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균형 있는 선거방송을 다짐하며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진정한 지역방송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