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GFX 505, X-H1, X-T2 등 미러리스 카메라 6종 펌웨어 새 버전을 공개했다.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인 GFX 50S는 새로 공개된 렌즈 호환성을 강화하고 실내 조명으로 주로 쓰이는 형광등의 깜빡임으로 인한 화질 저하를 막는 플리커 리덕션 기능을 추가했다.
X-H1, X-T2 등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는 뷰파인더와 LCD 모니터에 표시되는 정보를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설정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X-H1, X-Pro2, X-T2에는 향상된 위상차 검출 AF 알고리즘이 탑재된다. X-T2로 슬로우 모션 장면 연출에 이상적인 1080/120P 고속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F-Log를 SD 카드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X-E3는 스마트폰 전용 앱인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셔터나 원격 조작 가능한 기능이 추가된다.
개선된 펌웨어는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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