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130' 출시

방진·방수·방한·내충격 기능 갖춰

홈&모바일입력 :2018/04/10 09:15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내구성을 강화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파인픽스 XP130을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 수심 20미터까지 버티는 방수 기능, 영하 10도까지 견디는 방한 기능을 고루 갖춰 사계절 어디서나 쓸 수 있다. 1.75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버틴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아웃도어 카메라인 파인픽스 XP130을 출시한다. (사진=후지필름)

내장 센서는 1/2.3인치, 1천640만 화소이며 28-140mm까지 촬영 가능한 광학 5배줌 렌즈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 억제 기능으로 물 속이나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따.

관련기사

풍경이나 건축물 등 가로로 긴 피사체를 아름답게 잡아주는 ‘전자 수평계’, 사진의 특정 부분만 움직이도록 만드는 ‘시네마그래프’, 일정 간격으로 여러 장을 촬영해 비디오 포맷으로 자동 변환하는 ‘타임랩스 무비’ 등 기능도 내장했다.

오는 12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오는 6월 6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정품 충전기 세트와 부력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