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이동통신협회 백서에 5G 상용 사례 발표

평창 올림픽 시범 서비스 제공 경험 담겨

방송/통신입력 :2018/04/12 10:14    수정: 2018/04/13 13:40

KT(대표 황창규)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5G 상용 도입 및 진화’ 백서를 통해 ‘KT 5G 상용 도입’ 사례 연구를 공식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KT의 5G 상용도입 연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5G 시범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5G 상용화와 진화 방향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특히, 백서에선 5G NSA와 SA 표준 기반 상용화 추진 방향까지 제시해 각국의 5G 상용 도입 시의 시행착오 최소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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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발간에는 KT를 포함해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텔레콤, 스프린트, 텔레포니카, NTT도코모 등 28개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 12개 글로벌 5G 장비 제조사들도 참여했다.

KT(대표 황창규)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5G 상용 도입 및 진화’ 백서를 통해 ‘KT 5G 상용 도입’ 사례 연구를 공식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GSMA 기술 위원인 전홍범 KT 인프라연구소장 전무는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통신사들간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GSMA와 같은 글로벌 연합체를 통해 전 세계에 5G 기술을 전파해 5G 상용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