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지난달 출시한 'Y데이터박스' 앱이 출시 20일 만에 가입자 1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Y데이터박스는 KT LTE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앱이다.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 내 데이터 관련 특화 메뉴들을 통해 KT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Y데이터박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인 1명을 지정해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터 선물하기'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고 최대 10명까지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턱' ▲내 데이터 현황 확인과 데이터 관련 특화 서비스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등이다.

이 중 데이턱은 데이터 선물하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기능이다. 나눔 할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면 링크가 자동으로 생성돼 다수의 주변 사람들에게 발송할 수 있고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링크를 통해 앱에 접속해 100MB 단위로 수령이 가능하다.
KT에 따르면 데이턱은 특정인을 지정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야만 선물할 수 있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휴대폰 번호를 알지 못해도 SNS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데이터 나눔을 할 수 있다.
또 Y데이터박스는 데이터 현황과 다양한 데이터 특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Y24 요금제의 ‘매일 3시간 데이터 무제한’ 혜택 적용 시간대를 간편하게 설정하고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한 데이터 룰렛도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데이터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 이용, 혜택 등을 Y데이터박스 앱을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Y데이터박스 이용 고객 중 연령별 비중을 보면 데이터에 관심이 높은 20대 이용자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가 23%, 40대가 22%, 10대가 1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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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Y데이터박스 출시를 기념해 데이터 500MB를 100%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4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하면 LTE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Y24, Y틴 요금제 등 젊은 세대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상품를 지속 출시해왔으며 Y데이터박스도 그 연장선상에서 출시를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더욱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보다 넓은 영역에서 고객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