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스마트 환경가전 스타트업 지원 3기 모집

임직원 재능 기부로 일대일 멘토링 운영

홈&모바일입력 :2018/04/10 11:12

코웨이는 10일 청년 스마트 환경가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제3회 코웨이 Wi(What is Start up) School’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포털에서 코웨이 위 스쿨을 검색한 후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코웨이 비즈니스와 관련된 4차 산업을 접목한 환경 가전과 뷰티 분야 사업 아이템을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일대 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3기는 공모전과 창업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7월까지 총 6회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게 된다. 7월 21일엔 그동안 준비한 사업계획서 발표와 함께 심사를 통해 우수자들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금은 총 2천500만원으로 ▲1등(1팀) 1천만원 ▲2등(1팀) 500만원 ▲3등(1팀) 300만원 ▲4등(7팀) 100만원이다.

3기 주요 강사진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와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 등 스타트업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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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은 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주제, 카운셀링을 원하는 분야 현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해선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보유한 역량을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라며 “Wi School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