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이스트 2018 개막, 주요 게임사 대거 참여

닌텐도, 블리자드, 스퀘어에닉스 등 참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4/06 09:05

세계적인 북미 게임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팍스이스트(PAX EAST)가 2018이 개막했다.

팍스 이스트 2018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도 블리자드, 닌텐도 등 주요 게임사가 참가해 신작 및 기존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팍스이스트.

행사 시작과 함께 블리자드는 히어로즈오브더톰의 새로운 세계관을 공개하며 신규 캐릭터로 디아블로의 데커드 케인을 발표했다.

닌텐도는 신작 콩키콩 컨트리를 비롯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다크소울 리마스터, 율펜슈테인2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스퀘어에닉스는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 스톰블러드의 신규 콘텐츠 백호 토벌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한다. 또한 초코보의 크리스탈 헌트, 파이널판타지 트레이딩 카드게임 등을 공개한다.

관련기사

또한 반다이남코는 소울칼리버6,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체험존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 중앙에는 다양한 인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인디 메가부스'가 마련되며 게임 스트리밍 채널인 트위치를 비롯해 음성채팅서비스인 디스코드 등 다양한 게임관련 업체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