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소니 엑스페리아(XPERIA)’ 무약정폰 예약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마켓과 옥션에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XZ2’와 ‘소니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로 총 2종이다. 가격은 각각 89만1천원과 79만2천원이다.
이 두 제품은 1천900만 화소 카메라와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 등으로 색상과 디테일이 강화돼 마치 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은 화질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오디오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스튜디오에 버금가는 선명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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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페이 결제 시 무이자 혜택을 최대 20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사 즉시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마켓은 5대 카드사 10% 할인을, 옥션에서는 4대 카드사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디지털실 김충일 실장은 “소니 스마트폰의 경우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있는 만큼 국내 단독으로 소니 신제품의 예약 판매를 기획했다”며 “카메라, 음향, 이용자 얼굴 스캐닝 등 만족도 높은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