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美 자회사 잼시티, 개발사 브레인즈 인수

디지털경제입력 :2018/04/02 15:10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브레인즈(Brainz)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잼시티는 쿠키잼(Cookie Jam), 판다팝(Panda Pop) 등 캐쥬얼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메이저 캐쥬얼 게임사로, 현재 세계최초로 해리포터IP를 활용한 게임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브레인즈 인수로 캐쥬얼 게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전략 게임 등 새로운 장르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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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는 콜롬비아 보고타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월드워 도(World War Doh)라는 게임으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월드워 도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지휘관과 휘하 병력을 활용해 펼치는 실시간 전투게임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