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2일 슈퍼주니어 마스크팩 판매 방송

슈퍼주니어 특별패키지 준비돼

유통입력 :2018/04/01 12:33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슈퍼주니어가 12일 22시 45분부터 총 1시간 동안 ‘슈퍼마켓’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마켓’은 작년 11월 슈퍼주니어를 위해 만든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슈퍼주니어를 연상케 하는 ‘슈퍼’와 판매의 장 홈쇼핑을 떠올리는 ‘마켓’을 결합해 만들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슈퍼마켓’ 방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지현, 이민웅 쇼호스트와 ‘에이바자르’ 마스크팩을 판매할 예정이다.

UV, 루시드폴, 슈퍼주니어, 코미디빅리그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되고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CJ오쇼핑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더하며 TV홈쇼핑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7일에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협업해 미디어커머스 프로그램인 ‘코빅마켓’을 새롭게 기획했다. ‘코빅마켓’은 2030 젊은 소비자 주문 비중을 끌어올리며 2시간 15분 방송 동안 주문금액 기준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

또 2015년 12월에 선보였던 루시드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 특별 기획프로그램에서는 유희열을 비롯한 당시 소속 연예인 전원이 출연해 홈쇼핑 최초로 뮤지션과 홈쇼핑의 이색적인 만남을 가졌고 앨범과 귤을 묶어 기획한 패키지 상품은 방송 시작 9분만에 매진됐다. 특히 이날 방송은 뮤직 쇼케이스 형식으로 ‘문화 콘텐츠’ 소개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CJ오쇼핑 스타일콘텐츠2팀 고민정 PD는 “CJ오쇼핑은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TV홈쇼핑 ‘문화 아이콘’으로 주목 받아 왔다”며 “TV홈쇼핑이 판매만 하는 곳이 아니라 TV라는 특장점을 활용해 고객 확보와 더불어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