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한밭대학교와 4차산업혁명 현장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에 따라 ‘4차산업혁명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혁신대학’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플랫폼 혁신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생태계 조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회와 대학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평생교육, 재교육 등 현장중심형 교육과 산학연 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한밭대학교와의 MOU 체결은 4차 산업혁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분야의 효과적인 교육시스템 구축과 인재양성을 위해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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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은 “이번 협약은 대학교와 맺은 첫 MOU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학에서부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의원은 “한밭대학교가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